김나도 총정리는 더 쓸 것도 없고,
잡부가 여기 매각하고 떠난지라..
새로운 걸로 올림.

물론, 이 또한 나의 편견일 수 있음.
허나, 최대한 내가 이 나이까지 살면서 결론 내린거임.

100명의 한국인이 있다면 어떻게 분류를 해야 할까?

10명(10%) = 아주 좋은 사람
이 사람들은 어딜 가나 그냥 사람이 좋다라는 말을 항상 들을 사람들임.

10명(10%) = 진짜 그냥 평범한 사람
이 사람들은 어디 가서 괴롭힘 당하거나 그렇다고 누굴 도와주거나 그런 사람들도 아님.

70명(70%) = 가면을 쓴 사람
이 나라에 가장 많은 부류. 왜 이 부류가 가장 많냐고? 한국만큼 태어나는 순간부터 경쟁이 시작되는 나라가 없다.
그렇기에 적절하게 상황 판단하면서, 적절하게 정치질 하고, 적절하게 졷목질 하고, 적절하게 눈치 보고,
적절하게 위에 굽신거리고, 적절하게 자기 밑으로 판단되면 이용해 먹고, 적절하게 나중에 통수도 치고 등등
이래야 이 나라에서 살아남기가 쉽다. 내 패 먼저 보여주면 어떻게든지 손해보는거임.
포커(홀덤) 치는데 블러핑 쳐야지, 내 패 까고 친다고? 물론, 내 패 다 보여줘도 존내 운이 좋다면 이길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볼 수 있음.
이런 부류들이 제일 많아서 각종 사회 문제나 뭐 등등 다 이런 부류 때문에 일어난다 볼 수 있음.

10명(10%) = 또라이
이 유형은 그냥 쉬움. 또라이니까 앞에서 맞춰주거나, 아니면 도망가면 됨. 


몇 일 전부터 이슈된게 대형학원 스타강사들 성폭행 관련 기사 쏟아지면서
또 이슈몰이 하면서 기레기 새끼들이 기사 쏟아내고 가면맨들 우루루 몰려가서 지랄들 하는데
아니 뭐 그렇게 다들 타인한테 관심이 많은지??
근데 가면 쓴 애들은 타인한테 관심이 많아야 함. 왜냐면 그래야 집단 내에서 내가 살아남거나 우위를 점할 수 있거나
상대방 뒷통수 치거나 죽여서 내가 유리한 우취를 선점할 수 있거든.
그게 본성이야 그러니 계속 그짓거리들 하는거고..



이건 공론화 되니 스타강사 이지영 쌤이 해명 올린건데..
뭐.. 해명 올려도 계속 까면 그만인거라.. 

타진요 사건 유명하지.
타요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뮤지션 타요가 그 사건 이전에는 왕성히 활동하다가 그 꼴 나서 활동 접었지.
타요도 계속 해명하고 해명하고 해명했었음.
근데 타진요에서 계속 진실을 요구한다 요구한다 요구한다 이 지랄하면 그만이었던거..
결국, 타요가 하버드였나 어디였나 암튼 오래되서 기억 안 나는데 인증해도 계속 까고까고 까고 
결론은 한국에서 활동 접음.

이 외에도 기억 남는건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
인터뷰 한번 했다가 버릇 없느니 뭐니 개지랄 떨면서 온 국민이 개지랄.
그 개지랄 떠는 유형은 거의 70%의 가면맨들이라 볼 수 있음.
시간 지나서 나중에 의혹 밝혀졌지만, 김보름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및 실력 저하로
지난 올림픽 때 좋은 성적을 못 냈었음. 충분히 메달 딸 수 있는 선수였었는데..
나중에 뭐 의혹 밝혀지더라도 썼던 가면 바꿔 쓰고, 그 때는 또 위로의 말이니 뭐니 그 개지랄들 함 ㅋㅋㅋ

그리고, 70%들이 왜 그러냐면 결국 압축 및 급성장한 이 나라 시스템 때문이라고 생각함.
결국,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고, 경쟁에서 제일 쉽게 살아남을 수 있는건 언제든지 가면을 쓰고 있다가
적절하게 가면 바꿔치기 하면서, 상황에 맞게 살아가는거임.
그게 가장 무난하고, 평소엔 난 좋은 사람이다. 성실한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랑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등등으로 포장하고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공격 안 당하고, 내가 원할 때 적절히 이용해 먹거나 뒷통수까지 칠 수 있는 상황이 됨.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10:10:70:10 임.